쇼 호스트 정윤정의 욕설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 올랐습니다. 지난 생방송 도중 나온 발언으로, 방심위에서 의견진술 요구가 결정되면서 다시 이 사건으로 인스타에서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월초 화장품 생방송 도중, 그녀가 판매하던 화장품이 완판이 되었지만, 빨리 종료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 짜증을 내던중 갑작스럽게 나온 발언입니다.
뒤에 나올 상품은 여행상품이라, 여행상품은 정해진 시간에 오픈을 해야 하는 특성이 있는 상품, 시간을 당겨 할 수 없는 상품이라, 바로 전 상품이 일찍 매진이 되어도 시간을 다 채워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남자 호스트와 말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나온 욕설, 생방송으로 고스란히 전파를 탔고, 이를 인식한 제작진이 급하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뭐라했죠? 잘 기억이 안나네, 예능으로 봐 주세요 라는 등, 프로답지 못한 모습과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전에도 화장품을 팔면서 중간에 김밥을 먹으면서 진행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생방송 도중 했습니다. 본인이 너무 바빠서 밥을 먹을 시간이 없다면서, 생방송으로 화장품을 설명하면서 김밥을 먹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두가지, 1. 욕설, 2김밥 논란이 방통위에 접수되고,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심의 대상으로 올렸습니다. 이중 김밥은 '이상없음'으로, 욕설은 제작진에게 의견진술을 요구 한다는 결정이 나면서, 이번에 다시 한번 더 재조명이 되었습니다.
이 일로, 다시 한번 정윤정 욕설 논라에 오르면서 그녀의 SNS에 댓글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비난에 대해
"절 굉장히 싫어하시는군요, 그럼 제 인스타 들어오지 마세요. 화나면 스트레스 생겨 님 건강에 좋지 않아요"
"제가 싫은 사람은 안 보는 성격인데, 답 안하면 화내실 듯 해서 답글 남겨요"
"그냥 행복하세요"등으로 댓글에 응수 했습니다.
또한 응원 한다는 글에는
"웃을게요, 감사해요"
"든든한 성벽같은 응원에 입꼬리가 올라가요"
"올해 퇴사했어야 했는게 정쇼패밀리(팬덤)때문에 안했죠, 아들과 딸이 응원해줬어요"
이후 계속 논란이 커지니, 현재는 SNS 차단, 댓글은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욕설 사태 후, 당시의 멘트
"정정 뭐 하나 할까요? 난 정정 잘해요, 아.. 방송 부적절 언어, 뭐였죠? 까먹었어, 방송을 하다보면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 주세요.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되나?"
반말투에 ,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는 대처로 인해, 욕설도 잘못 되었지만, 후처리를 잘못해서 이번 사때까지 간 듯 합니다. 제대로 사과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그 자리에서 빠르게 바로 잡았다면 이런 사태까지는 오지 않았을까요?
이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17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드리는 소문의 의하면, 이번 일로 2주 동안 쉰다는 말이 있던데, 음.. 자숙의 시간이 2주라.. 휴가기간같은 느낌이 듭니다.
홈쇼핑 제작진은 다음 회의에 출석해 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이후 제재수위를 결정합니다. 이후, 다시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다시 논의 후, 최종적으로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제재 수위가 결정되면, 한번 더 논란이 예상 됩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심이네 각자도생 노영국 사망 (0) | 2023.09.18 |
---|---|
김히어라 학폭 빅상지 멤버 일진 인정 (0) | 2023.09.06 |
피프티피프티 그알 사건 논란 소속사 갤러리 (0) | 2023.08.22 |
나나 타투, 지우고 있는 중 인스타 최근 타투 사진 (0) | 2023.08.16 |
박봄 인스타 최근사진 근황 사진 (0) | 2023.08.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