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 빅상지 멤버 일진 인정

갑작스럽게 들린 김히어라의 학폭의혹에 시끌시끌합니다. 올해 초, 신선한 마스크에 쎈 캐릭터 느낌의, 연기 잘하는 배우가 나타났다는 신선한 얼굴의 배우였는데, 더 글로리의 히트에 이어 경이로운 소문2에 캐스팅 되어 활발한 연기 활동중었던 배우 김히어라..  간단한 이번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스패치에서는 5월에 김히어라의 학폭 제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상지여중의 일진의 욕설을 드라마에서 다시 들을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라며학폭 의혹을 제기했는데, 연예인의 학폭은 증명이 쉽지 않았기에 증거를 모으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그중 증명이 가능한것만 추려 이번에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상지 여중의 일진모임인 빅상지, 그곳의 멤버는 맞고, 주로 활동은 갈취하고 유흥비로 사용, 그과정에 폭행과 폭언은 기본..

 

김 히어라 본인역시 인정, 그러나 방관자 정도의 위치였고, 그것도 잘못했다고 인정하지만, 직접적인 폭행, 갈취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중학교때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이력도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 집안이 어려워지자 아는 동생이 자발적으로 돕고 싶어서 교실에서 절도 행위를 했고, 사건당시의 당사자에게 직접 디스패치가 통화를 했는데, 자진해서 훔친것, 이라 말했습니다.

자술서에 히어라 언니를 금전적으로 돕고 싶어 물건을 훔쳤다, 그러나 선생님은 믿지 않았고, 결국 당사자와 김히어라와 같이 사회봉사 처분을 받게 됩니다. 이 일로 본인이 많이 반성하고 각성하고..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에 인문계 진학을 목표로 학교 생활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더 글로리는 주제가 학폭인데, 드라마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뒤끝이 개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감독의 일화조 좀 있었고, 이번에 갑자기 튀어나온 김히어라의 일진설까지..

 

 

 

경이로운 소문2가 막 끝난 시점에서 이런 기사가 난 걸 두고, 발표를 미루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미 김히어라의 학폭 논란의 취재는 6월에 끝났지만, 공방이 진행중이던 주인공 조병규도 있는 시점에 김히어라까지 논란이 된다면, 드라마에 엄청난 폐가 되기에 본인이 부탁했다는.. 학폭 보도를 3개월 미룬 이유입니다.

 

좀 더 자세한 디스패치의 취재 내용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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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탓인지, SNL코리아4는 9월9일 김히어라 출연예정이었던 방송을 결방 예고했고, 검토중이던 드라마 <정년이>에서도 하차하게 된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