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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효심이네 각자도생 노영국 사망

by 김작가1 2023. 9. 18.

얼마전 시작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노영국씨가 갑작스럽게 사망을 했습니다.이제 막 주말에 1, 2회를 시작한 새로운 주말 드라마, 오랜만에 방송에서 보여졌는데, 너무나 갑작스럽고 당황스럽습니다.

 

 

 

 

어제, 주말에 효심이에 각자도생이 새로이 시작되었기에, 포스팅을 위해 보고 있던중, 노영국씨를 조금 유심히 보게 되었어어요. 지금 생각하니, 끼워맞추기 식일지도 모르겠지만, 몸의 움직임이 조금 어색하달까..

 

 

 

 

 

연기를 잘하던 중견배우인데, 이휘향 손에 이끌려 파티장에 나왔을때, 어울리지 않게 너무 까만 머리도 조금 어색했는데, 무엇보다도 시선이 딴데 보는 느낌이 들어서, 저는 사전정보 없이 봤기에,

 

몸이 좀 불편한 설정인가? 눈이 안보이는 설정인가? 이런 생각까지 들었어요.

 

뭔가 조금 이상하고, 대사치는 말투도 좀 어색하다.. 오랜만의 드라마라 그런가?.. 그래도 그렇지, 그동안의 짬이 있는데, 대사를 왜 저리 어색하게 할까.. 그냥 그러고 말았는데, 오늘 이런 비보가 나왔네요.

 

이런일이 없었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두번 생각도 안하고 넘어갔을텐데, 어제의 드라마를 보면서 느꼈던 부분이 생각이 나면서, 세상에..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망의 원인은 심장마비..

 

1-2화를 보시면, 이휘향 손에 부축 하듯이 나온 장면, 축하인사 받을때의 살짝 한 템포 늦은 대사처리, 상대편과의 눈 맞춤이 좀 다른.. 뭐 이런것들이 보면서 베테랑 연기자인데, 좀 이상하다 느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다시보기 하시면 비슷하게 느껴지시지 않을까,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효심이네 각자도생 다시보기 바로가기

 

 

현재 10회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라, 재 촬영없이 방송은 그대로 내보낼 예정이며, 대체배우는 고인의 장례가 어느정도 마무리 된 후 논의할 계획입니다.

 

1948년생인 노영국은 1975년 MBC 공채 탤런트로 정식데뷔,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배우입니다. 13살 연하인 서갑숙과 1988년 결혼, 1997년 이혼, 그리고 이후에 2006년 일반인과 재혼으로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슬하에는 전부인과의 사이에 두딸이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수사반장>, <빛과 그림자>, <고교생 일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여명의 눈동자>, <대왕세종>, <태종 이방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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