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삭 속았수다 뜻 드라마 기본정보 아이유 박보검 임상춘 작가 드라마

임상춘 작가의 새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 제주를 배경으로 1950년대의 삶을 그려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신드롬을 다시 한번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감이 많이 생기는 드라마입니다. 채널이 넷플릭스로 확정이 되면서 글로벌로 관심이 가는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기본정보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

 

김지은 박보검

 

 

몇부작

드라마 폭삭속았수다는 총 16부작입니다.

 

폭싹 속았수다 뜻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말입니다. 

 

제작사

임상춘 작가가 소속되어 있는 드라마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며 김원석 감독의 소속사인  바람픽쳐스 입니다.

 

감독 작가

<성균관 스캔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

<도도하라>, <백희가 돌아왔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입니다.

 

방송일, 채널, OTT스트리밍

방송 채널은 넷플릭스 입니다.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이 되면, 스트리밍도 넷플릭스 단독으로 진행됩니다.

 

 

등장인물

애순 (이지은)

요망진 알감자 같은 반항아, 여러모로 야무져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반항할 때마다 목소리는 염소처럼 떨리는 간 작은 문학소녀이기도 하다. 조금 덜 가졌지만 그늘지지 않은 아이, 햇빛 한 줄 안 내주는 야박한 담벼락 그늘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향해 고개를 바짝 치들고 있는 풀꽃처럼 요망진 인물이다. 학교조차 다니지 못할 상황에서도 시인을 꿈꾸는, 울 때도 숨김없고 웃을 땐 온 바다에 울리게 웃는 당차고 야무진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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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식 (박보검)

말없이 단단한 무쇠 같은 인물. 날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인물로, 지극한 성실함이 얼마나 위대한 무기인지 아는 영특한 무쇠다. 그러나 연애엔 물복숭아라 애순이가 웃어도 고장 나고, 울어도 고장 난다. 그래도 충심 역시 무쇠라 처음부터 간도 안 보고 오로지 애순이만 사랑하고 존중하는 묵언의 전사다. 시대를 핑계 삼아 뻔하게 흘러갈 수 있던 애순의 일생일대 기로마다 핸들을 틀고, 사이드브레이크 당기고, 때론 액셀을 밟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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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의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박보검이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다며, 현재 기획 마무리 단계이며, 올 상반기 사전제작이 착수할 계획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옛날 사진의 고된 배경 속에서 늘 웃고 있었던 우리 엄마 아빠의 쨍쨍했던 시절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폭삭 속았수다 제작진은 엄마의 첫사랑 이야기, 아빠의 무용담, 할머니의 반항아 시절, 할아버지의 사랑꾼 시절 등, 너무 어렸고, 여전히 여린 그들의 계절에 보내는 헌사 같은 작품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아이유의 4년 만의 드라마, 박보검의 전역 이후 첫 복귀작이며,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의 조합이라, 너무너무 기대감이 생기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