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정육점 아들 누구? 이경실 아들 손보승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무빙, 아직 다 공개되지 않은 드라마라 매주 두편씩 기다리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드라마.. 너무 너무 재미있습니다. 

 

극중에 한효주가 업고 다니기에는 많이 큰 아들을 업고 다니는걸 본 정육점 주인이

"아가 좀 모자란거 아이가?" 했던 장면에서, 가다가 다시 돌아와 한마디 합니다.

 

"아이가 정말 모자르면 어떡하실거예요"

 

그때 나타난 정육점집 아들, 살짝 정신연령이 모지르지만, 순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등장, 반전을 주었던 장면..

뚱뚱한 그, 순박한 표정의 아들을 연기한 배우가 바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었네요.

 

무빙에 대한 자료도 많이 찾아봤는데, 오늘 알게되어, 신기해서 살짝 포스팅 해 봅니다.

 

 

미현이 돈까스 집에서 술 내놓으라 주정을 부리는 취객에게, 덩치로 한방에 제압해 보리고, 미현은 고마워서 양손에 가득 요쿠르틀 쥐어주던, 짠하고 따뜻했던 장면..

 

 

 

 

잠깐의 씬 스틸러같은 배역이지만, 인상에 아주 남는, 자연스럽게 잘한 연기, 칭찬합니다~~

 

배우 손보승의 이력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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