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2 마스크걸 도적 너의시간속으로 넷플릭스 2023년 3분기 라인업

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4편이 3분기에 방송예정입니다. 시즌2를 너무 기다렸던 D.P, 김남길 주연의 도적, 고현정이 나오는 마스크걸, 상견니의 한국버전 너의 시간 속으로 등, 3분기 드라마도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너의 시간 속으로

 

너의 시간 속으로

연출 : 김진원

각본 : 최효비

제작 :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리안컨텐츠, 스튜디오플로우

출연 : 안효섭, 전여빈, 강훈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88년으로 돌아가,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을 만나며 벌어지는 타임슬립 로맨스로 <상견니>의 리메이크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효섭이 준희의 남자친구인 '구연준'과 그와 닮은 1988년의 소년 '남시헌'으로 분해 1인 2역에 도전합니다. 전여빈은 한준희와 권민주역을 맡았습니다. 전여빈은 얼굴은 똑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두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하며 섬세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강훈은 남몰래 짝사랑해 오던 민주가 자신의 단짝 친구인 시헌을 좋아하는 것을 깨닫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정인규로, 열여덟 소년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도적 : 칼의 소리

 

,도적칼의소리

연출 : 황준혁

각본 : 한정훈

기획 :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 얼반웍스, 바람픽쳐스

출연 :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격동의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되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1920년대 간도를 배경으로 일본군, 독립군, 청부업자, 마적 그리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이주한 조선인들이 서로에게 충부리를 겨누며 펼쳐지는, 그 터전을 지키기 위해 도적들과 펼치는 거침없고 스케일감 넘치는 통쾌한 액션이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38사기동대>의 한정훈 작가와 황준혁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어지러운 시대를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낸 여러 인물들을 통해 격동의 시대를 뜨겁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D.P.2

DP2

 

연출 : 한준희

각본 : 김보통, 한준희

원작 : 웹툰 D.P 개의 날 (김보통 저)

제작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출연 :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지진희(특별출연), 김지현 외

 

탈영범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공개당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질문과 공감을 동시에 던진 작품입니다. 모두가 기다려온 <D.P> 시즌2는 한준희 감독을 비롯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안준호 역의 정해인과 한호열 역의 구교환, 그리고 박범구 중사역의 김성균, 임지섭 대위역의 손석구 등 주요 출연진이 다시 뭉쳐 끈끈한 의리와 단단한 호흡을 선보입니다. 또한 지진희와 김지현이 새롭게 합류해 극에 무게를 더할 예정입니다. 탈영범 체포조라는 신선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부조리와 체제에 대한 통렬한 메시지까지 또 한 번 큰 울림으로 선사할 웰메이드 시리즈에 기대감이 더 해 지고 있습니다. 

 

 

마스크걸

 

마스크걸

연출 : 김용훈

각본 : 김용훈

제작 : 하우스 오브 임프레션, 본팩토리

출연 :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습니다. 웹툰원작의 드라마로 허를 찌르는 반전과 외모지상주의를 날카롭게 들여다보는 메시지와 스릴러, 블랙코미디를 넘나드는 매력으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고현정과 나나가 시간에 따라 달라진 모습의 김모미를 연기하고, 김모미를 사랑한 직장동료 주오남 역은 안재홍, 주오남의 엄마 김경자역은 염혜란이 맡았습니다.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주목받은 김용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선한 전개와 파격적인 스토리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