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엄마 등장인물 라미란 이도현 JTBC 수목 드라마

2023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나쁜 엄마, 연기력 만렙의 배우들과, 유쾌하고 재미있는 각본을 쓰는 배세영 작가의 첫 드라마 작품이라 아주 기대가 되는, 오랜만에 울고 웃는 힐링 코미디의 따뜻한 드라마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기본정보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어느 날 아이가 돼버린 검사아들 '강호'가 다시 모자관계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코미디

 

제작사

JTBC 드라마를 전담하는 SLL, 드라마 전문 제작사인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입니다.

 

감독, 작가

드라마 <한 여름의 추억>, <열여덟의 순간 >,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영예의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작업>, <완벽한 타인>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입니다.

 

방송시간

4월 2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첫방송

 

등장인물

영순 (라미란)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인 강호를 키웠다. 고통을 대물림하지 않게 위해 나쁜 엄마를 자처한 인물.

 

강호 (이도현)

엄마의 계획이 곧 자신의 인생이 될 수밖에 없어 자신만의 비밀을 품고 냉혈검사가 됐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만을 위해 달리던 그는 뜻밖의 사고로 어린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미주 (안은진)

강호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안식처, 한날 한시에 태어난 운명적인 사이, 속이 깊은 성격으로 불의를 참지 못하는 당찬 인물, 사랑도 명예도 남김없이 불태우고 빈털터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아이가 된 강호와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방삼식 (유인수)

조우리 대표 사고뭉치이지만 어릴 적부터 한 여자만 짝사랑하는 순박한 성품의 순정 마초

 

김원해, 서이숙, 박보경, 최무성, 백현진, 조진웅

 

 

 

 

 

여담

라미란은 자식을 키우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나쁜 엄마 영순을 맡았습니다. 연기달인 라미란이 영순만의 특별한 모성애를 어떻게 그릴지, 기대가 됩니다. "좋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여서 열심히 작품을 만들고 있다, 웃음과 감동이 녹아있는 따뜻한 드라마" 라며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도현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돼버린 검사 아들로, 냉혈검사와 아이가 된 강호를 오가는, 이도현만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강호의 오랜 친구이자 우일한 안식처, 미주는 안은진이 맡았습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당찬인물로, 빈털터리가 되어 돌아온 그녀는 강호와 만나면서 변화를 맞아하게 되는데.. 심나연 감독님과의 작업이 기대가 많이 되고,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드라마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뒤늦게 합류한 유인수는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 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비밀의 숲 2>등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하면서 지난해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윤귀남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최근 <환혼>에서 박당구역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조진웅은 특별출연 합니다. 조진웅의 드라마 출연은 2016년 <시그널>, <안투라지> 이후 처음입니다. 6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라,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듯합니다. 조진웅은 영화 <데드맨>, <대외비>, <독전 2>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