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가족 드라마 정보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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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립식가족 등장인물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

 

 

 

 

 

 

 

조립식가족 드라마 기본정보

 

 

방송일 

• 2024년 10월 9일~2024년 11월 27일

 

조립식가족 몇부작

• 총 16부작으로 사전 제작되었습니다. 촬영기간은 2023년 11월~2024년 7월입니다.

 

채널

• 방송 채널은 JTBC입니다.

 

감독 / 작가

• 연출 : 김승호 / 조선변호사
• 극본 : 홍시영

 

출연진

•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 서지혜 외

 

다시보기 OTT

• 다시보기 하실 수 있는 스트리밍 되는 OTT는 넷플릭스, 티빙 입니다.  

 

 

 

 

 

 

 

조립식가족 인물관계도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

 

 

 

 

 

조립식가족 등장인물

 

김산하 (배우 황인엽)

 

명주대학교 정형외과 레지던트

 

어려서부터 어른스럽고 속이 깊었다. 힘든 일에도 혼자 삭이고 참는게 버릇이다. 마음 깊은 곳 숨겨둔 상처로 가시 돋친 고슴도치 한 마리를 품고 자란지도 모르겠다.

 

산하가 어릴 때, 동생 소정이 죽었다. 남은 세가족은 서울을 떠나 새 출발을 위해 해동으로 내려왔지만,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엄마 아빠는 이혼을 했다. 그때, 산하에게 손을 내민 건 바로 아래층 사는 주원이었다.

 

맑고 무해한 아이 주원은 산하에게 사랑받아도 될 가치가 있는 사람인 걸 가르쳐줬다. 산하에게 주원은 세상 전부다. 어른이 될 때까지 옆에 꼭 붙어있어야지 했는데, 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엄마를 모른 척 할 수 없어서 열아홉에 해동을 떠나 서울로 갔다.

 

그리고 10년 후, 다시 해동으로 돌아왔다. 이제 다시는 주원이를 떠나지 않을 마음으로.. 그런데 격하게 반겨줄 줄 알았던 주원의 반응은 영 차갑다.

 

윤주원, 어떻게 하면 나를 다시 좋아해줄래?

 

 

 

윤주원 (배우 정채연)

달달베이커리 사장

 

긍정적이고 강인한 기운으로 똘똘 뭉친 인물, 거창한 인생 계획 보다는 오늘 저녁 저녁메뉴가 더 중요하다.

 

그런 주원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 아빠와 위틍 사는 경찰아저씨 대욱, 대욱의 아들 산하, 어쩌다 아빠가 데려와서 키우는 해준까지.. 피 한방울 안 섞였지만,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다섯식구가 10년을 함께했다.

 

그런데 김산하, 강해준이 자기 가족 찾아 가겠단다. 10년을 함께한 가족이, 한 순간에 남남이 되어버렸다. 그랬던 둘이 너무 뻔뻔한 얼굴로 다시 해동에 나타났다. 

 

그리고 하는 말이 뭐? 이제는 가족이 아닌 다른 사이가 되고 싶다고? 

 

근데, 좀 이상하다. 심장이 미친 듯이 요동친다. 가족애를 설램으로 착각하는 건 아닐까? 

 

강해준 (배우 배현성)

천성이 밝다. 딱 한번 봤던 엄마의 맞선남 정재를 따라와 10년을 정재의 친아들로, 주원의 친오빠로 살았다.

 

정재와 시작한 농구가 재미있었고, 잘한다는 소리에 으쓱했고, 농구로 성공해 아빠에게 고마움을 갚을 작정이었다. 친부 동구의 등장 전까지는..

 

내가 없어야 아빠가 더 편할까? 결국 해준은 정재를 위해, 친부를 따라 미국으로 떠났다. 뭐라도 되어 오리라 다짐하며..

 

그러기를 10년, 다시 정재의 아들이 되기 위해 해동으로 내려왔고, 아빠 가게도 넓혀 드리고, 주원이에게 못 해준 것 다 해줄 수 있는 오빠가 되기 위해..

 

헌데 주원의 태도가 심상찮다. 우린 가족이 아니라 옛날 동거인일 뿐이라고? 그럼 방법은 하나다. 주원이와 결혼하면 우리는 진짜 가족이 될 수 있다. 

 

 

윤정재 (배우 최원영)

윤씨네 칼국수 사장

 

주원의 엄마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주원엄마 고향인 해동으로 내려와 칼국수 가게를 차렸다. 그저 따뜻하고 좋은 사람.. 맞선 한 번 보고 사라진 서현의 아들 해준도 눈에 밟혀 그 길로 데려와 10년을 제 아들처럼 키운 사람이다. 

 

매사에 진심인, 온 식구가 밥상에 둘러앉아 맛있게 먹는게 세상 제일 행복인 사람이다.

 

동네 사람들이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고 수근대지만, 다들 모르고 하는 소리다. 핏줄 그거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갑자기 찾아온 해준의 친부 동구 잎에서는 왠지 주춤하게 된다. 

 

김대욱 (배우 최무성)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 유들 유들 사람들의 말은 잘 들어주지만, 가족 일에는 영 재주가 없다.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냈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아빠였다.

 

하지만 아내였던 정희가 떠날 때도 가지말라 못했던 대욱은 산하가 떠날 때도 결국 가지 마라 못했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말도 못하고 결국 마음에만 담아둔다.

 

산하가 어른이 돼 돌아온 순간에도, 아들에게 의지가 못 되는 아빠라는게 속이 상한다. 한 번도 아들에게 울타리가 못 되어줬으니까, 아빠가 자기를 위해서 뭔가 할 것이라는 믿음이 산하에게 없으니까.. 대욱의 가슴이 미어진다.  

 

 

 

산하의 주변 인물

• 권정희(배우 김혜은) : 산하엄마, 진심으로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불쌍한 사람, 딸이 죽고 아들 산하를 보는게 힘들어 이혼하고 서울로 혼자 떠난다.
• 소희 (배우 김민채) : 정희가 재혼한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오빠인 산하를 잘 따른다.

 

해준의 주변 인물

• 강서현 (백은혜) : 해준 엄마, 어려서 불같은 사랑을 하고 애부터 가졌다. 책임지지 않는 동구에게 매달리기 싫어서 떠났고, 친부의 존재를 알리기 싫어서 엄마성을 줬다. 혼자 아홉 살 까지 해준을 키우다가 정재와 선을 봤고, 갑작스런 사건으로 해준을 남기고 서울로 떠난다. 그리고 연락을 끊게 되는데..
• 강이현 (배우 민지아) : 해준 이모, 정재가 해준을 데리고 간다고 했을 때, 말이 되는 소린가 했었다. 자기 자식도 있는 남자가 남의 자식을? 그런데, 조카가 그 집에서 사랑받고 큰다. 정재가 너무 고맙다.

 

해동고 친구들

• 박달 (배우 서지혜) : 엄마가 바라는대로 변호사가 되었고, 이젠 마음가는대로 살겠다고 해동으로 내려와 변호사 사무실을 차렸다. 고등학교때 첫눈에 반한 첫사랑 해준,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만난 해준의 미소에 또 다시 심장이 반응한다. 
• 이준호 (배우 윤상현) : 명주대 병원 인턴, 고등학교 주원을 짝사랑했고, 고백했고, 차였다. 아직도 현재진행형
• 윤석훈 (배우 윤우) : 체육교사, 해준의 고등학교 가장 친한친구로 고향에 남아 아이들을 가리치고 있다.
• 도희주 (배우 하서윤) : 해준의 전여친, 명주대학교 레지던트, 산하와 환승연애하려다 실패, 해준에게 돌아오려다 또 실패, 성격 빼고는 빠지지 않는 멋진 언니다.   
• 강재은 (배우 백예인) : 주원과 달의 동창, 석훈과 결혼해 알콩달콩 살고 있다.

 

해동고 사람들

• 여사님 (배우 성병숙) : 동네 터줏대감, 여기저기 참견으로 시작해 걱정으로 끝난다. 홀애비 정재에게 선 좀 보라했고, 자기 때문에 해준을 떠맡게 됐다고 생각해 부채감이 있다. 
• 김경위 (배우 최찬호) : 대욱의 파출소 부하직원, 대욱과 함께 민원을 훌륭하게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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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놀아주는 여자>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JTBC 수목 드라마로 중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가인지명>을 원작으로 합니다.

 

싱그러운 청춘 배우와 연기 베테랑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족 드라마,

일반적이지 않은 가족의 형태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친가족 못지 않은 따뜻한 드라마 되지 않을까..

 

얼마 전 방송된 <모래에도 꽃이 핀다>, 탑 배우가 주인공이 아닌 청춘 배우들과 베테랑 조연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드라마..

이번 드라마도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살짝 기대 해 봅니다.

 

 

 

 

 

 

 

이상 조립식가족 드라마 정보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 다시보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