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드라마 기본정보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인물관계도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장인물 장태수 장하빈 이어진 윤지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드라마 기본정보
방송일
- 2024년 10월 11일 첫방송됩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몇부작
-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채널
- 방송 채널은 MBC입니다.
감독 / 작가
- 연출 : 송연화 / 멧돼지 사냥
- 극본 : 한아영 /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 우수상 수상
다시보기 OTT
- 다시보기 하실 수 있는 스트리밍 되는 OTT는 웨이브,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입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인물관계도
한국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자신이 수사중인 범죄와 연관된 딸의 비밀을 알게 되며 겪는 딜레마를 그린 가족 심리 스릴러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장인물
장태수 (배우 : 한석규)
범죄행동분석팀장,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이자 외동딸을 혼자 키우는 아빠. 프로파일링이라는 단어조차 생경한 시절부터 자진해 범죄 행동 분석관의 길을 걸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경찰 조직 내에서 덕보적인 존경과 신망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태수의 가장 큰 능력을 꼽는다면 바로 '의심'이다.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용의자는 물론 목격자도 피해자도.. 수사관에게 믿음은 독이다. 근거가 부족한 확신, 선입견, 고정관념 같은 얄팍한 믿음은 죄라고 생각했고, 태수의 의심은 본능에 가까웠다.
그는 유능한 프로파일러이지만 동시에 형편없는 아빠이기도 했다. 일곱 살 아이가 죽은 사건을 해결하느라 일곱 살 난 딸 생일은 늘 뒷전이다.
예상치 못했던 비극이 그의 가정을 덮쳤을 때, 자신의 직업적 신념은 물론, 사랑하는 딸과의 관계까지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면서 자신의 전부인 딸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히려 고군분투한다.
장하빈(배우 : 채원빈)
장태수의 고등학생 외동딸, 평범한 학생처럼 보이지만 아빠를 닮아 사람을 예리하게 관찰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남다르다.
아빠가 늘 보는 사건 현장의 피칠갑 사진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았고, 메모속 질문들도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졌다.
시체를 왜 토막냈냐고? 그래야 옮기기 쉬우니까..
배는 왜 갈라봤겠냐고? 궁금하니까..
그런 자신을 바라보는 아빠의 충격받은 눈빛이 아직도 생생하다. 하지만 이제는 상관없다. 자신에게 아빠는 생물학적 아버지, 호적상 1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사람이니까..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계획을 세우는 이때, 가장 큰 걸림돌이 아빠라니, 공부만큼 잘 하는게 거짓말인데, 아빠한테는 통하지 않는다. 그래봤자 내가 이길 수 밖에 없는 게임이다. 부모란 그런거니까..
그런데, 내 생각이 틀렸네.. 아빠가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나도 끝까지 가는 수 밖에.. 져줄 마음도, 포기할 생각도 없다. 최악을 감당할 각오는 이미 끝났으니까, 내 계획은 완벽하니까..
윤지수 (배우 : 오연수)
장태수의 전처이자 장하빈의 엄마, 과거 가정의 비극을 극복하지 못한 채 태수와 갈라섰다. 그땐 남편에게서 딸을 떼어놓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홀로 하빈을 양육하며 어쩌면 자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딸에게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서서히 곪아가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를 다잡았다. 내딸은 조금 다를 뿐이라고, 내가 더 노력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거라고.. 하지만 1년 전, 그녀는 죽었다.
이어진 (배우 : 한예리)
범죄행동분석관 경장, 첫 발령 당시 여리한 그녀가 강력계 형사들 사이에서 버텨낼 수 있을까, 주변의 걱정을 샀지만 완전한 기우였다.
성범죄자들의 지전분한 농담에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원하는 정보가 있으면 어떻게든 대답을 들어야 직성이 풀렸고, 사람보다는 사건을 우선한다. 그런 이유로 실력은 있지만 재수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요즘은 출근하는게 즐겁다. 평소 존경해 마지 않았던 장태수가 상사라니..
구대홍 (배우 : 노재원)
범죄행동분석팀 분석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기 보다는 이해하는 게 더 쉬운 사람..
어린시절 꿈은 한 번도 경찰인적이 없었다. 대학원 졸업을 앞뒀던 그해 겨울, 인생을 뒤바꿀 사건이 사고처럼 찾아오기 전까지는, 성격도 외모도 경찰과는 썩 어울리지 않지만, 어쨌든 그는 경찰이 됐다.
오정환 (배우 : 윤경호)
강력팀장, 자기 사람은 확실하게 챙기지만 한번 적이라고 생각하면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프로파일러 장태수와 곧잘 마찰을 빚는다.
김용수 (배우 : 이신기)
강력팀 형사, 팀장 오정환을 보필하고 부하들을 챙기는 든든한 강력팀의 허리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조경빈 (배우 이교엽)
강력1팀 형사,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막내인 박 형사를 곧잘 구박한다.
박재훈 (배우 기진우)
강력1팀 막내 형사
황영수 (배우 이양희)
과학수사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태수와는 본청에서 근무할 당시부터 알고 지냈고, 과거에 과수팀 인재로 탐내기도 했었다.
인간미 넘치는 성격이지만, 현장 감식에 있어선 노련함과 철두철미함으로 작은 흔적일지라도 놓치는 법이 없다.
송민아 (배우 한수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출 소녀, 하빈과 아는 사이다.
최영민 (배우 김정진)
송민아가 소속된 가출팸의 리더, 충동적이고, 폭력적이고, 아둔하고 단순하다. 그렇기에 끝도 없이 잔인해질 수 있는 남자이기도 하다.
김성희 (배우 최유화)
가출팸 숙소의 집주인, 남편과 사별 후 초등학생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꾸미지 않아도 눈에 띄는 미인이라 주변을 집중 시키는 힘이 있다.
박준태 (배우 : 유의태)
하빈의 고등학교 1학년때 담임, 훤칠한 키에 훈훈한 인상으로 인기가 많다. 교사로서의 신념이 있고 세심하게 학생들을 챙기는 좋은 선생님이다.
이석문 (배우 박경근)
연주경찰서장, 연달이 터지는 사건들로 인해 팀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태수가 필요한 상황에 처한다.
오랜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하는 한석규 배우, 오랜만이라 하기에는 넘 오랜기간..
드라마 <호텔>이후 29년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한석규와 오연수 배우와는 드라마 <아들과 딸>이후, 31년만에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영화에 집중한 시기가 많아서 드라마에는 가끔씩 출연하다보니, MBC 공채 탤런트인데도 MBC 드라마 출연이 뜸했던 이유.. 대신 한국영화사에 남는 대형작품을 많이 남긴 배우라 아직도 한석규 하면 일단은 기대감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MBC 채널에서 2024년 10월 11일 첫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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