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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2023 넷플릭스 한국 영화

by 김작가1 2023. 1. 19.

2023 넷플릭스의 한국 영화, 일본소설 원작작품으로 일본에서도 영화화되어 있는 작품, 한국판 으로는 천우희, 임시완 배우의 연기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두 배우의 캐미가 기대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월 17일에 공개됩니다.

 

 

 

기본정보

당신의 스마트폰으로 누군가 당신인척 하고있다.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현실 밀착 스릴러 

 

제작사

제작은 영화사 미지, 공동제작으로는  <유미의 세포>, <금수저>, <오늘의 웹툰> 등 웹툰, 웹소설을 영상화하는 네이버 웹툰의 자회사인 스튜디오엔 에서 맡았습니다. 

 

감독, 작가

시가 아키라의 소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원작으로 각본, 감독 모두 김태준 감독이 맡았습니다. 감독에게는 이 영화가 장편상업영화 데뷔작입니다.

 

장르, 개봉일, 시청등급

일본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2023년 2월 17일 공개도비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넷플릭스에서만 단독 공개됩니다.

 

시놉시스

스마트폰을 분실한 여자와 그것을 주운 위험한 남자, 남자는 여자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그녀의 삶을 흔들어 놓는다. 

 

 

등장인물

나미 (천우희)

원작의 이나바 아사미의 포지션,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후  일상이 송두리째 위협받는 평범한 직장인

 

준영 (임시완)

원작의 카가야 마나부의 포지션, 휴대폰을 분실한 나미와 얽히게 되는 휴대폰 수리기사

 

지만 (김희원)

수상하게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박호산, 김예원, 전진오, 김주령, 이재우  

 

 

 

스토리

<비상선언>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을 선보였던 임시완은 또 한 번의 악역을 맡았습니다. 나미의 스마트폰을 우연히 주운 후 그녀에게 접근하는 남자 '준영'역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섬뜩한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을 그려냅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앵커>, <우상>등의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와 개성 강한 캐릭터를 보여주던 천우희는 스타트업 회사 마케터 나미의 역할로, 나미는 어느 날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 되찾은 후,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평범했던 일상이  뒤흔들리게 됩니다. <장르만 로맨스>, <보이스>, <담보> 등, 연기의 스팩트럼이 넓은 김희원은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는 형사 '지만'역으로, 지만은 야산에서 발견된 변사체 살인사건 현장에서 자신의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범인일지 모른다는 불길한 직감으로 추적을 이어가며 긴장감과 몰입감을 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여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태준 감독은 오랜 연출부 생활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감독은 "스마트폰도 또 한 명의 배우이자 영화의 주인공이라 생각했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면을 담아보고자 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이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처럼 생각하고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몰입감을 주는 영화"라고, 현실과 가까운 이야기에 공감하실 거라, 설명했습니다.

 

동명의 일본영화도 같은 소설이 원작입니다. 일본판과 한국판, 비교하면서 보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듯합니다. 

영화 <써니>에서 만났던 천우희와 김예원은 절친 사이로, 오랜만에 같은 작품에서 만났으며, 임시완과 김희원도 <미생>,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이후로 세 번째 같은 작품입니다.

 

촬영당시에는 극장개봉을 목표로 두고, 배급사는 CJ ENM 이었는데, 결국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로 공개 확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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