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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건우 프로필 작품활동 더 글로리 손명오

by 김작가1 2023. 5. 10.

김건우 하면 잘 누구지? 하다가도, 더 글로리의 '손명오' 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실 만큼 임팩트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배우입니다. 연기생활이 오래되지 않았지만, 더 글로리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많이 높인 것만으로도 남들의 10년은 끌어다 쓴 느낌으로 운이 좋았고, 연기는 더 좋았습니다. 

 

 

더글로리 손명오

 

프로필

본명 김건우, 세울 건, 도울 우, 빠른생일로 1992년 1월 10일생입니다. 한예종 12학번으로 휴학 중입니다. 키는 182cm, 소속사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2017년 쌈마이웨이로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6년 차 정도에 더 글로리로 얼굴과 이름을 대중적으로 각인시켰다면, 꽤나 괜찮은 출발인 듯합니다. 데뷔작이 쌈 마이웨이인데, 다시 보기 하면서 어떻게 나왔는지, 또 숨은 그림 찾기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유명해진 배우들을 그들의 데뷔작 또는 초창기 작품에서 찾아보는 것도 은근 꿀잼이거든요. 

 

한예종 연극과 수석출신에, 최고 몸짱이었다고 하는데, 더 글로리에서의 상반신 노출신만 봐도 탄탄하게 잘 자리 잡은 상체를 보면, 보기 좋게 탄탄한 몸은 확실히 맞는 듯합니다. 블라썸 엔터테인먼트의 양세종과 동기이며, 친형제와 같이 친한 사이, 삼수를 한 탓에 양세종이 형이라 부릅니다. 

 

 

 

작품활동

2017년 <쌈, 마이웨이>로 데뷔,

2018년 <라이브>,

2019년 <나쁜 형사>, <유령을 잡아라> ,

2020년 <청춘기록>,

2022년 <드라마스페셜-낯선 계절에 만나>, <더 글로리 파트1>

2023년 <더 글로리 파트2>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조연 내지는 특별출연의 단역으로 조금씩 연기력을 쌓았습니다. <나쁜 형사>, <더 글로리>의 악역과는 다른 이미지로 연기한 드라마 스페셜 <낯선 계절에 만나>에서의 훈남 파티세 역할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말랑말랑한 멜로 연기도 선보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절, 생활치료센터에서 방을 사이에 둔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주로 악역의 이미지이고 바디가 좋아서 나쁜 남자의 이미지로 보이지만, 몸에 문신하나 없는, 순한 느낌의 남자? 연애할 때는 애교도 많은, 더 글로리의 손명오 와는 완전 다른 이미지입니다. 이상형이 순한 사람, 화가 많지 않은 사람이라 하는 걸 보면, 비슷한 성향일 듯합니다.

 

더 글로리의 배역을 맡기 전, 될 거 같았던 오디션이 계속 떨어지면서, 연기를 계속해야 하나.. 심각한 고민을 하던 중에 정말 운 좋게 더 글로리의 배역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큰아빠 집에서 2년, 큰고모 집에서 4년, 막내고모 집에서 4년, 조금은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지금은 고모들이 너무 좋아하신다고, 더 잘되어 고모들에게 꼭 보답하고 싶다는 속마음도 내 보였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30대 초반의 황금기에 좋은 작품 활동 많이 하는 배우가 되시길.. 차기작은 아직 선정되지 않은 듯한데,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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