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2 출연진 소개 조병규 3년만에 복귀작

경이로운 소문2, 배우 조병규가 하반기에 주말 드라마로 편성을 받았습니다. 시즌1에 주연으로 활약하던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은 그대로, 여기에 새로운 인물인 진선규, 김히어라, 강기영, 유인수가 등장합니다. 아직 학폭 의혹은 진행 중이라, 대중의 반응은 어떨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2020년 공개된 OCN의 경이로운 소문은 최종화에서 평균 11%을 기록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전작의 좋은 기운을 받아 시즌 2를 준비 해야 하는데, 핵심 주인공인 조병규의 학폭논란으로 진행이 미지수였는데, 정면돌파로 방향을 잡은 듯합니다. 

 

배우, 그것도 핵심 배우의 사적인 불미스러운 행동은 작품 전체와 전 스텝의 노력과 수고, 제작사의 엄청난 투자를 모두 헛 수고로 만드는 것이기에, 작품을 하는 도중, 특히나 완성을 하고 개봉을, 편성을 기다리는 중에, 음주운전이나 학폭이 터지면, 작품 고대로 매장이 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렇기에 각별히 제작진들도 충분히 알아보고, 결론을 내렸기에 제작에 들어갔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없으면 감히 할 수 없는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작년, 9월인가, 저희 가족이 제주도에 놀러갔을때, 제주도에 살고 있는 곽도원 배우의 음주운전이 아침뉴스 속보로 떠서,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는데, 그로 인해, 2022년 완성된 작품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영화 <소방관> 두 편이 공개가 될지 안 될지.. 미지수가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민폐인가요, 

 

연예인들에게 있어서 음주운전과 학폭은 가장 영향력이 크게 작용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조병규의 학폭도 아직 진행중이라, 섣부른 판단은 이르지만, 작품 시작 전에 나온 논란이라, 충분한 자체조사는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반가운 시즌 1의 주 히어로들, 반갑고 익숙한 얼굴들인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그대로 보여지기에 더 반갑습니다. 

 

 

 

 

시즌2의 새로운 인물들, 진선규는 소문의 은인인 소방관 '주석' 역으로, <더 글로리>의 김히어라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강기영은 빌런으로,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빌런으로 나왔던 유인수는 신입 카운터 '적봉'역으로 나오게 됩니다. 

 

경이로운소문2 뉴페이스

 

김히어라의 빌런의 역은, 뭐 안봐도 본듯한, 찰떡같은 연기를 보여줄 듯한데, 강기영이 빌런이라.. 항상 코믹하고 사람 좋은 역할만 하던 배우라, 이번 빌런역은 어떻게 보일지, 기대감이 생기네요.

 

<더 글로리>에 같이 출연한 염혜란, 김 히어라.. 기억에 두 사람이 같이 잡힌 씬은 없어서 어쩌면 <더 글로리> 촬영중 한 번도 못 마주쳤을 거 같기도 한데,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인사할 수 도 있을 듯합니다. 씬이 겹치지 않으면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어도 한 번도 못 보고 끝나는 배우들이 상당히 많은 거 같더라고요.  

 

 

 

 

큰 탈없이, 제작진과 배우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잘 마무리 되었음 좋겠습니다. 

tvN에서 준비하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 2, 상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새로이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