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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장인물 이해숙 고낙준 솜이 이영애 인물관계도

by 김작가1 2025. 4. 22.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에 등장하는 인물, 이해숙 고낙준 솜이 이영애 캐릭터와 그들의 인물관계도를 알아보는 드라마의 기본 정보입니다. 채널 jtbc에서 방송되는 토일 드라마,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장인물 이해숙 고낙준 솜이 이영애

천국보다아름다운이해숙

이해숙 (배우 김혜자)

거의 세 번의 인생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그만큼 성격도 3단계 변신을 거쳤다.

어려서는 조실부모하고 무서운 친할머니 아래서 그저 네네 하며 수동적이고 눈물 많던 소녀였으나, 자라서는 정 많은 낙준을 만나 평범한 가정을 꾸려 나간다. 

 

잠깐이었지만 홀시어머니의 짧고 굵은 시집살이를 경험했다.

 

허나 그 시집살이가 부족했던 것인지 사고로 남편이 몸져눕게 되자 하루아침에 남편대신 집안의 가장이 되어 풀꽃같던 소녀적 천성이 점점 나일론 빨랫줄마냥 질겨지고 굳세어져 갔다.

 

현재는 험한 일수 바닥에서도 침 깨나 뱉고 다닐 만큼 말 그대로 실전압축근육으로 꽉 들어찬 백전노장의 파이터가 되었고, 본인의 굴곡진 싦과 일수하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을 겪으며 거리의 철학자가 되었다.

 

나이 팔십에 죽을을 맞게 되고 남편이 기다리는 천국엘 가게 됐는데.. 이게 웬일? 지가 말한대로 이 나이 그대로 천국엘 왔더니, 낙준은 자기만 팔팔한 젊은 모습이다. 이런 망할 놈의 상황이라니..

 

 

천국보다아름다운고낙준

고낙준 (배우 손석구)

해숙의 남편이자 천국과 지상의 소원편지를 배달하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굴곡진 삶에 비해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는 만년 소년, 일단 해숙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다. 

젊어서 누운 자신을 대신해 가장이 된 해숙에 대한 미안함이든 욱했다 하면 아무도 못 말리는 해숙에 대한 두러움이든 간에 낙준 눈엔 해숙이 그저 이쁘기만 하다.

 

소싯적엔 잘 생긴 얼굴 덕에 동네에서 꽤나 인기가 있었지만, 신성일만큼은 아니었다는게 정설, 가벼운 입에 비해 생각은 무거운 편이고 서글서글한 성격에 평판도 좋다.

 

죽어서 곧 찾아올 해숙을 위해 이쁜집도 짓고 문패도 달아놓고 설레는 맘으로 기다렸건만.. 꽃다운 나이의 해숙이 대신 팔순의 할머니 해숙이 와버렸다.

 

도대체 왜?? 살면서 못 해본 아내와의 하고픈 일들이, 같이 나누고픈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는데.. 아, 어찌해야할꼬?

 

 

 

 

 

 

천국보다아름다운솜이

솜이 (배우 한지민)

신원미상의 정체불명의 여인, 지옥행 지하철에서 낙준에 의해 구해진 여자

 

어느 날 갑자기 해숙과 낙준의 천국 보금자리로 들이닥쳐 더부살이를 하게 된 솜이. 연적인줄 알았던 해숙과 어느새 친근해진다. 

 

기억을 잃어 처음엔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점점 기억을 찾게 되면서 미스터리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천국보다아름다운이영애

이영애 (배우 이정은)

해숙의 우산방어법의 유일한 전수자인 일수계의 황소개구리

 

원래 해숙의 일수 고객 중 인성 끝판왕이었던 영애 아버지의 육아 포기로 평생을 해숙과 낙준을 부모처럼 여기고 자란 업둥이라고나 할까?

 

해숙옆에서 보고 배운 기술로 전투복인 용 점퍼만 걸치고 나서면 그날은 시장 좌판 다 쪼개지는 불도저 성격, 성격만큼 사랑에도 진심인 그녀, 일명 금사빠이다.

 

 

천국보다아름다운센터장

센터장 (배우 천호진)

천국 지원센터 수장, 천국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을 알고 있는 갓파더적 존재이며 지상에서 망자들에 대한 염원들에 대신 답을 해 주는 소원 수리자의 역할도 한다.

 

천국의 유일한 노인인 해숙에게는 유달리 격 없이 따뜻하게 대해 준다. 똑같은 얼굴을 한 센터장의 쌍둥이 형은 염라로 지옥을 관할하고 있다.  

 

 

천국보다아름다운목사

목사 (배우 류덕환)

회개고 뭐고 의미없는 천국에서 제일 할 일 없는 사람중의 하나.

어렸을 적 미아가 되어 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숨을 거둔 불쌍한 영혼. 길을 잃으면 교회 앞에서 기다리라는 부모의 말을 기억하고 죽고 나서도 교회 앞을 전전하다가 어느새 목사라는 직업을 갖게 됐다.

 

사역자라는 일에 열의는 넘치지만 목사를 하기에는 꽤나 다혈질. 게다가 해숙이라는 만년노장과 붙는 말싸움에서는 백전백패여서 해숙과 목사의 시작은 소위 요새 말하는 혐관관계이다.

 

너무 일찍 생을 마감한 탓에 먹어본 것고 해본 것도 제대로 없던 그가 해숙으로 인해 제2의 인생을 맞은 듯 온갖 경험들을 해나간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인물관계도

천국보다아름다운인물관계도
천국보다아름다운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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