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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번생도 잘 부탁해 인물관계도 반지음 뜻 문서하 윤초원 하도윤

by 김작가1 2023. 6. 5.

이번생도 잘 부탁해, 안보현 신혜선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입니다.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 그녀가 꼭 만나야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로, tvN에서 6월 17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됩니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반지음 / 신혜선

1000년 동안 반복된 인생을 살아온 반지음, 반지음의 뜻은 신이 할 정도로 어냈을 줄인 이름 '반지음', 그러나 이번 생은 쉽지 않았다. 알콜중독 아빠, 도망간 엄마, 양아치 오빠.. 그러다 어느 날 9살 여름 오후에, 전생의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 그리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서하.. 살아있을까?

 

천년을 살아왔지만, 한번 꽂히면 물불 안 가리고 직진하는 저돌적인 성격은 한결같았다. 이번생은 오로지 너를 만나기 위해 태어난 거야.. 이제부터 노 브레이크, 문서하를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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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하 / 안보현

늘 바쁜 아버지, 병약한 어머니 사이에서 늘 외로웠던 어린 서하, 그런 그의 곁에서 늘 따뜻하게 바라봐준 사람은 주원 누나 였다. "그거 알아? 죽으면 다시 태어난다", "넌 전생을 믿어? 난 믿어, 왜냐면 난 기억하거든"..

 

엄마의 죽음 이후, 예상치 못한 사고로 청력마저 잃고, 점점 더 서하의 세계는 닫혀갔다. 그런 서하를 아버지는 유학을 핑계로 해외로 유배를 보내고, 이후 엄마와의 추억이 깃든 호텔로 돌아왔다. 그런데, 이상한 여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예전, 주원 누나가 한 말이 불현듯 떠오르며 낯설지 않은 기시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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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원 / 하윤경

지음의 전생인 주원의 여동생, 천성이 착하고 예쁜 여동생이었다. 언니와의 이별 후 위로를 받은 식물의 세계, 막 피어난 새순을 보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서하 오빠가 한국으로 돌아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는데, 그런 서하가 돌아왔다. 초원의 심장은 다시 두근거린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서하는 초원을 피하기만 한다. 아직도 과거의 그날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답답하기만 한데.. 한편 '반지음'이라는, 자기보다 어린 그녀에게서 자꾸만 언니의 모습이 보인다. 대체, 이 여자의 정체는 뭐지?

 

하도윤 / 안동구

서하의 비서, 절친, 어린 동생을 남겨두고 일찍 죽은 엄마, 아빠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돌보며 살아야 하기에 항상 주먹을 불끈 쥐고, 감정을 억누르면서 살았다. 까칠했던 학창 시절, 자기만큼 까칠한 귀머거리 재벌 2세 서하에게 뭔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고, 배경을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

 

그런 그에게 엄청난 재안이 들어왔다. 서하와 같이 보디가드 겸 유학을 같이 가 달라는.. 서하의 절친한 벗이다 충직한 비서의 관계로 이어졌지만, 그에겐 늘 자격지심과 죄책감이 공존했다, 일거수일투족을 문 회장에게 보고해야 할 때마다 느끼는 죄책감과 '문서하 밑이나 닦아주는 놈'이라는 말을 들을떄 느끼는 못난 자격지심.. 

 

그런 숨 막히는 현실에서 눈에 들어오는 여자가 있었으니, 구김살 없이 웃는 모습이 이쁜 초원, 내가 좋아해도 되는 걸까?

 

 

 

 

지음의 인연들

 

 

조유선 / 김유미

주원, 초원의 엄마, 지음의 전생엄마,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유쾌하고 해맑은 여자, 그런 그녀에게 주원은 과분한 딸이었다. 온 정성으로 애지중지 키웠건만 벼락같은 사고로 딸을 잃어버렸다. 자책과 분노로 세월을 보내던 중, 어느 날 반지음이라는 아가씨가 눈앞에 나타났다. 몰래 지켜보고 가던 아가씨, 뭔가 느낌이 묘했는데, 문득 주원이 죽기 전 했던 말이 떠올랐다.

 

"엄마, 다시 태어나면 엄마 보러 올 테니, 슬퍼하지 말고, 잘 살고 있으면 돼"

그럴 리 없겠지만, 혹시.. 너 주원이니?

 

 

김애경 / 차청화

17회 차 인연, 애경 김치찜 식당운영, 인생 17회차 인생 때 가엾은 형의 딸, 조카였다. 지음이 두 번의 환생을 하는 동안 애경은 중년이 되었다. 애경이 37살이 되었던 해, 꼬질한 여자애가 분식집으로 들어오더니 "나야, 중호삼촌, 돈 좀 빌려줘" 맹랑하게 돈을 빌려달라는, 자신이 중호삼촌의 환생이라 말하는 어린 지음, 그녀는 그런 꼬맹이에게 마음이 갔다.

 

그렇게 둘은 믿거나 말거나, 동거인으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갔는데..

 

 

반학수 / 백승철

알콜중독, 무능력한 가장으로 자신을 쏙 빼닮은 양아치 아들과 허구한 날 쌈박질해 대는 게 일이다. 그나마 지음을 낳아서, 그 덕에 번 돈으로 술을 사 먹었는데, 어느 날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

 

 

반동우 / 문동혁

지음의 오빠,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남 등쳐먹고, 돈타령만 하는 양아치 오빠, 대기업에 입사한 동생 지음의 돈을 뜯어내려 하지만, 녹녹지 않다. 우연히 사채업자의 사무실에서 돈이 될 만한 건수를 엿듣고 만다.

 

 

 

지음의 전생들

 

유주원 / 김시아

"넌 전생을 믿어? 난 이번 생이 처음이 아니거든"

지음의 바로 이전 생인 18회차 인물, 초원의 언니, 여러 번의 환생 중, 좋은 부모,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고, 이 생에서 9살 서하를 만났다. 여러 인생을 겪으면서 더 이상 누군가를 좋아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서하는 예외였다. 

 

김중호 / 이재균

"그니께, 슬퍼하지 말고 잘살고 있으면 되는 것이여"

지음의 17회차 인생, 서커스 단원, 가여운 형의 딸 애경이를 형 내외대신 돌보고 키웠다. 무리한 곡예를 해서 늘 애경의 마음은 조마조마, 폐병에 걸려 어린애경을 두고 먼저 죽는다.

 

 

 

 

 

 

이상아 / 이보영

서하의 엄마, 전 MI호텔 대표, 반듯하고 온화하며 재력까지 겸비한 하이클래스였지만, 문 회장과 결혼하는 순간 인생이 시들어가기 시작한다. 화창했던 삶이 한순간에 시들기 시작하면서 낫기 힘든 병에 걸리고 만다. 혼자 남겨질 서하를 절친한 친구 '주원'에게 서하를 맡긴다. 

 

문정훈 / 최진호

서하의 아버지, MI그룹 회장, 그룹의 총수로 키워졌기에 매사에 냉철하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다. 상아를 잃고 나서야 알았다, 본래 타고나기를 냉혹한 기질이었다는 것을.. 서하 엄마를 잃고 나서야 깨달았다, 그녀가 그의 감정적 허기를 채워주고 있었음을..

 

그런데, 연달아 사고가 터져버렸다. 그리고 서하를 상아처럼 잃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더 다그치고, 완벽하게 키우려 했다. 평생을 그렇게.. 그게 잘못된 방법이라는 것도 모른 채..

 

 

이상혁 / 이해영

서히 외삼촌, MI그룹 이사, 섬세하게 일은 잘 하지만, 야심은 없다. 그 때문에 문 회장은 상혁을 믿고 늘 곁에 두었다. 여동생 상아를 아낀 만큼, 상아의 아들 서하에게도 애정이 많다. 서하에게 유일하게 좋은 어른.

 

 

 

MI그룹

 

장연옥 / 배해선

MI호텔 대표, 상아의 가정교사일을 하면서 재벌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그녀, 이지적인 외모에 가득한 야망으로 무엇을 하든 상아의 밑이라는 게 속이 상했다. 아픈 상아가 세상을 떠나던 날, 사실 속이 후련했다. 그렇게 상아의 대표직을 물려받고, 이제는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졌다.

 

 

찬혁 / 빈찬욱 

술 마시고 노는 걸 좋아하는 연옥의 아들, 연옥의 애물단지

 

 

 

그 외 인물들

 

이지석 / 류해준

서하의 고등학교 동창, 대기업의 장남이지만, 번듯한 배경과는 다른 찌질함이 있다. 서하에게 잘 해주려 하지만, 타고난 찌질함이 어디가랴.. 자꾸만 속이 삐뚤어진다. 독일에서 돌아온 서하와 반지음이라는 여자와 자주 얽히게 되고, 초원이를 오랫동안 좋아하고, 혼자 결혼까지 생각한다.

 

 

민기 / 이채민

애경식당 아르바이트생, 어느 날 지음의 곁으로 온 신비한 청년

 

 

한나 / 이한나

자유분방한 댄서, 민기의 지인

 

 

하도진 / 이시우

도윤의 늦둥이 동생, 친형만큼 서하를 잘 따르고, 국가대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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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도 잘 부탁해 포스터
이번생도 잘 부탁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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