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드라마는 <지옥에서 온 판사>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SBS의 금토 드라마로, 출연진은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입니다. 드라마의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김해일, 구대영, 박경선, 구자영의 캐릭터와 드라마의 기본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기본정보
- 제작사 :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 연출 : 박보람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펜트하우스, 열혈사제
- 극본 : 박재범 / 빈센조, 열혈사제, 김과장
- 장르 : 블랙코미디, 범죄, 액션
- 출연진: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 외
-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작
방송시간
- 2024년 11월 8일 금토 오후 10시 방송됩니다.
열혈사제2 몇부작
-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채널
- 방송채널은 SBS입니다.
열혈사제2 다시보기 OTT
- 다시보기 하실 수 있는 스트리밍 되는 OTT는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입니다.
열혈사제2 인물관계도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익스트림 공조, 노빠구 코믹 수사극'
열혈사제 등장인물
김해일 (배우 김남길)
잘생긴 또라이 신부, 전직 국정원 대테러팀 에이스 요원, 상관의 거짓말에 속아 수류탄을 던져 10여명의 아이들이 전원 사망한 것을 보고, 국정원을 나가고, 그 일로 인해 심각한 PTSD에 걸렸다.
그때의 충격과 아이들을 죽였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며 폐인처럼 살며 자신을 학대하던 중, 죽어가던 그를 발견한 이영준 신분에 의해 구조되고, 감화되어 정식으로 가톨릭 사제가 되었다.
과거의 전력이 있기에 신부임에도 엄청난 싸움의 기술과 깡다구가 있다. 이영준 신부의 죽음에 대한 진상해결과 그 안에 있던 카르텔을 박살 낸 후 여전히 구담구에서 생활중이다.
분노조절장애는 교황으로부터 '벨라또' 자격을 부여받고 능력만큼은 제대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어느 날 자신이 아끼던 어린 복사가 마약 중독으로 인해 쓰러지고, 그 배후에 거대 마약조직이 있음을 눈치챈다.
그렇게 해일은 또 한번 악을 처단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한다.
박경선 (배우 이하늬)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절대로 기죽지 않는 당당한 권력 추종자였지만, 해일과 온갖 사건으로 엮이면서 점점 정의의 검사로 변신했다.
LA연수를 떠나있던 경선은 어처구니없는 혐의로 미국 경찰의 수사를 받게되지만, 무엇보다 완벽한 빽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해일을 돕기 위해 부산 남부지청 검사로 발령, 남몰래 부산 우마구에 뿌리내린 마약 카르텔 조사를 시작한다.
남다른 클래스의 정치력, 완벽한 똘끼로 부장검사 두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두헌의 비즈니스 파트너 '홍식'까지 소개받는 데 성공한다. 본인만의 방식으로 악의 무리에 대항하는 경선은 이제 해일의 든든한 우군이다.
구대영 (배우 김성균)
이제는 구담경찰서 강력2팀장이다. 워라벨 살뜰하게 챙기며 때때론 한가로이 골프를 즐기고 유유자적 프리한 생활을 즐기는 중..이었으나 이는 위장된 삶으로 해일을 돕기 위해 열일중이다.
홀로 부산으로 내려간 해일을 돕기 위해 신들린 연기로 병가를 획득, 해일을 따라 부산으로 내려가고, 거기서 만난 혈연공동체 자영, 그리고 또 다른 꼬메스들.. 그리고 해일과 함께 마약 카르텔 척결을 시작한다.
김홍식 (배우 성준)
어린 시절 아버지 도박빚에 팔려 어머니까지 잃고 태국으로 흘러들어가 마약 카르텔 '박락'장군 아래서 전투조 수장까지 성장했다. 박락의 사망이후, 거점을 옮겨 마약왕국을 만들겠다는 야심으로 부산으로 돌아온다.
그의 꿈을 실현하기에 한국은 너무나도 제격이었다. 겉으로는 민주주의지만 속으로는 썩어있는 나라이기에..
홍식이라는 이름은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한석규가 맡은 비운의 주인공 이름이다. 하지만 홍시처럼 배드엔딩으로 끝나지 않겠다고, 반드시 해피엔딩을 보여주겠다고!!
남두헌 (배우 서현우)
부산 남부지방검찰청의 부장 검사, 빽도 돈도 없지만 정치력과 명석한 두뇌로 초고속 승진을 이뤄냈고, 그 바탕엔 정검계, 거물급 인사들의 온갖 비리와 악행을 눈감아준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
두헌은 그동안 차근차근 모아온 비밀 장부와 홍식의 마약조직을 발판 삼아 저 높은 곳까지 순간 이동하는 그날을 꿈꾼다.
두헌은 우마구에서 해낸 것처럼, 자신의 방식대로 대한민국을 통째로 삼킬 생각이다.
구자영 (배우 김형서)
부산 경찰서 마약수사대 무명팀 소속 형사, 거친 언변과 행동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속정 많고 선후배를 전우처럼 챙기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다.
부산 남부지청 남두헌 부장검사 세력들에 의해 곤경에 처했을 때 어디선가 나타난 범상치 않은 '진짜 신부' 해링과 대영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게 되는데..
꺽이는 마음없이 해일을 도와 끝까지 악을 척결하는 완전 쎈 캐 중에 쎈 캐다.
구벤져스
- 김인경 (백지원) : 한결같은 믿음과 신념이 강하고, 걱정도 많고 정도 많은 우리 수녀님, 해일이 '벨라또' 역할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벨라또를 보좌하는 '꼬메스' 역할을 부여받고 해일을 도와 하느님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해일이 부산으로 내려가자 한 신부와 함께 부산으로 갈 완벽한 핑곗거리를 찾아 우마구로 향한 김수녀는 구담구보다 더 지옥같은 세상을 목도하고 분노한다.
- 한성규 (전성우) : 이제는 구담성당의 주임 신부이자 꼬메스로 해일을 보좌하고 있다. 5년 전, 머리 부상의 탓인지, 해일을 닮아가는 탓인지 가끔은 해일보다 심한 급발진으로 주위 사람을 놀라게 하는, 과한 분노와 열정의 든든한 해일의 지원군이다.
- 오요한 (고규필) : 현재는 편의점의 월급제 점주,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이기도 하다. 먹으면 좋아지는 청력은 여전하지만, 편의점에서 느닷없는 감전을 경험한 후 먹지 않아도 청력이 좋아지는 걸 발견했다. 어느 날 부산으로 떠난 해일의 연락에 한달음에 부산으로 향한다.
- 쏭싹 (안창환) : 동네 배달맨들의 대빵, 벌크업된 몸 만큼 한국어 실력도 벌크업 되었다. 하지만 컨셉 유지를 위해 여전히 어눌한 말투를 유지중이다. 해일의 연락으로 부산으로 향한 뒤, 이제는 왕을 지키던 호랑이에서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가 되어 악에 맞선다.
- 고독성 (김원해) : 개과천선하고 귀화 시험까지 거쳐 진정한 한국인으로 제2의 인생 '고독성' 라이프를 시작한 고자예프. 건실한 삶을 위해 요리학원을 성실히 다닌 끝에 부산에서 여러 음식점을 운영하며 알부자가 되었다. 부산의 정보통으로 해일과 구담 패밀리가 부산에 오자 다방면으로 이들을 돕는다.
용사파
- 박대장 (양현민) : 부산을 휘어잡고 있는 거대 조직, 용사파의 보스. 남부지청의 남두헌 부장 검사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어서 부산바닥을 주름잡고 있다. 홍식이 한국에 들어오며, 우마구를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할 생각에 잔뜩 설레는 중이다.
- 불장어 (장지건) : 박대장의 부하, 거대하고 사나운 몸집과는 달리 눈물많고 효심깊은 사나이, 추위에 아주 민감하다.
- 뽈락 (최환이) : 박대장의 왼팔, 사납고 험악한 외모에 단순무식하지만, 촉 하나는 예리하다.
- 열빙어 (오희준) : 박대장의 성실한 충청도 부하, 느릿느릿하지만 일처리는 신속, 정확해 박대장의 애정을 받고 있다.
- 해파리 (김정훈) : 박대장의 부하, 비실함을 무기로 날렵하고 민첩한 움직임으로 승부한다.
가톨릭 부산교구 신학교
- 채도우 (서범준) : 부산 신학교 사제서품을 앞둔 부제. 강철체력, 남다른 맷집으로 이종격투기 체육관에서 일했지만, 본인이 차마 사람을 때릴 수 없는 성격이란 걸 깨달은 뒤 신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탓에 차오르는 분노를 꾹 누르기도 한다. 부산 신학교로 내려온 해일의 마음을 차츰 이해하며 해일과 함께하게 된다.
- 이웅석 (이대연) : 부산 가톨릭 신학교 교장, 종교인으로 살아가는 그에게 유일한 고민은 도제였는데, 해일의 등장으로 하루 하루 뒷목잡는 일이 연속이다. 그러나 한결같이 악에 대항하는 해일의 모습에 깊은 울림이 생긴다.
우마성당 식구들
- 홍선학 (오만석) : 부산 우마성당 주임 신부, 인자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서울에서 우마성당의 뮤지컬 제작을 위해 내려온 김 수녀와 한 신부를 따뜻하게 맞이한다.
- 강인자 (최수민) : 부산 우마성당 주임 수녀
홍식의 부하들
박춘섭&김인철 (이세호, 윤지현) : 카르텔 시절부터 홍식의 곁을 지킨 충직한 부하들, 홍식과는 <서울의 달>에 등장하는 이름을 함께 나누며 카르텔계의 도원결의를 맺은 사이라 할 수 있다. 홍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들의 목숨은 아까울것이 없다.
게코 (김영성) : 홍식의 부하들로 이루어진 전투조직, 춘섭, 인철과 함께 오랜 시간 홍식의 곁을 지켜오고 있다. 각종 무술에 능통함은 물론 암살, 총기, 정보, 해킹 실력까지 갖춘 올라운더, 사람 죽이는 일이 밥 먹는 것만큼 냉혈한들이다.
우마경찰서
- 고마르타 (허순미) : 부산 우마경찰서 서장,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는 큰 꿈을 안고 서장으로 부임했지만 뿌리깊에 썩어버린 그곳에서 고 서장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그림자처럼 살아갈 뿐, 국내 두 번째의 여성 총경 이라는 명성은 이미 빛이 바랜지 오래다.
- 현우철 (이주원) :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장, 최대 관심사는 돈, 남두헌 부장에게 납작 엎드려 받아 처먹기 바쁘다.
- 변형사 (경성환) : 부산 강력반 형사, 부정부패경찰
그외
- 김마리 (황정민) : 부산 남부지청 남두헌 검사와 함께 일하고 있는 계장, 남부장의 큰 신임을 얻고있다.
- 기덕기 (홍우진) : 기자, 남두헌 부장과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다. 과하게 짙은 눈썹이 포인트
- 박병일 (정기섭) :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권력에는 관심 없다는 겉포장과는 달리 어딘가 쎄한 두헌을 수상하게 생각한다.
열혈사제2 비비 음문석 금새록 고준
열혈사제 최종회 방영당시 시즌2를 암시하는 WWB(We Will be Back)이라는 자막이 등장하였고, 5년만에 드디어 공개됩니다.
전작의 주인공인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의 주요 출연진은 그대로, 새로운 인물로 비비가 출연하고, 새로운 빌런역에 성준과 서현우 배우가 출연합니다.
이대 ROTC 체육복을 입었던 쏭싹, 단발머리를 흔들고 다니던 장룡 음문석 배우가 시즌1에서의 씬스틸러가 아닐까..
시즌2는 쏭싹은 나오는데, 짝꿍인 음문석 배우는 나오지 않는 듯 합니다. 혹시나, 깜짝출현을 한번은 하지 않을까..
또한 랩을 하는 형사, 금새록의 연기도 너무 쇼킹하게 재미있었던, 그렇게 밝은 캐릭터를, 이렇게 잘 할 수 있다니.. 금새록 배우의 확실한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었던 캐릭터, 이 빈자리를 비비, 김형서 배우가 새로이 투입되는 듯 합니다.
또한 매력적인 빌런 고준배우, 시즌1에서 빌런이 시즌2에서 또 나오기는 어렵겠지만, 매력적인 케릭터라 시즌2에서 깜짝출연으로 한번 더 봤으면 하는 배우 중의 하나입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한번 보고싶은 드라마, 시즌2 시작하기전에 다들 시즌1 정주행을 한번 하세요. 다시봐도 첫 화면부터 재미있는 드라마.. 열혈사제1 다시보기 하실 수 있는 OTT는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입니다.
이상 열혈사제2의 기본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5년전 드라마이지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넘 재밌게봤던 드라마, 다시보면 안 보였던 장면들이 다시 보여 새로운 드라마를 보는듯한 재미가 있고, 한번 봤던거라 스토리의 이해도도 빨라져서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어요.
시즌2 시작 전, 시즌1 한번 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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