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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래에도꽃이핀다 금강 한라 백두 큰형 작은형 두식 다시보기

by 김작가1 2024. 1. 9.

모래에도 꽃이핀다 드라마에서 눈에 띄는 배우가 있습니다. 큰형인 김금강, 말투가 너무 재미있는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력의 배우라 누구지? 많이 궁금합니다. 뜻박의 배우 양기원 배우님, 아주 오랜만에 방송에서 봅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 금강 양기원

 

 

배우 양기원, 부산 출생의 영화배우,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은 보셨을 영화, 배우 정우의 영화 '바람'

그 영화에서 나온 유명한 대사, 

 

"그라믄 안돼~"

 

바로 이 대사의 주인공인 배우입니다.

 

이 대사가 탄생한 배경은 바로 그의 어머니..

"어디가서 나쁜짓 하고 그라믄 안돼" 라고 자주 말하던 어머니의 말에서 비롯된 것..

 

영화 바람에 같이 출연했던 큰형 김금강(양기원), 둘째형 김한라(이유준).. 아주 재밌는 인연이네요.

 

 

그런데..

이력을 찾아보니 연기활동이 아주 뜸해서, 왜 그럴까? 찾아보니..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도 다룬 다이어트약, 나비약(디에타민, 항 정신성의약품, 부작용이 심함)의 피해자였습니다.

 

2019년 나비약의 부작용으로 환각증세를 겪어, 서울 학동역 주변에서 허공에 주먹질을 하도 달리는 차에 뛰어드는 등, 이상행동을 벌이게 됐고, 마약의심을 받아 현행범으로 체포, 경찰조사 후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활동이 잠정 중단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후 식욕억제제의 문제점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2021년 10월 23일 방송분에 출연, 당시의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그 후 각종 알바와 부인의 키즈키페를 돕는 등, 배우의 일과는 상관없는 일을 하다가, 2020년에 들어서 조금씩 드마라로 다시 복귀, 이번 드라마로 성공적으로 다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재밌잖아요. 진짜 특이한 말투인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진짜 재밌는 동네 아저씨 말투..

1화부터, 어? 뭐지? 저 사람 누구지? 모르는 사람인데 연기를 잘하니, 연극배우인가? 하는 궁금즘에서 찾아봤어요.

 

작은형 한라역의 이유준 배우는 꾸준히 연기 생활을 하고 있는, 얼굴도 많이 알려진 배우라 다들 아실텐데,

큰형으로 나온 분은 초면이라, 많이 궁금하실거 같아서 찾아봤어요.

 

 

두식이 역의 이주명배우

조연으로 조금씩 출연하다가 이번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되었는데, 이분도 연기를 자연스럽게 참 잘합니다.

마스크도 시원 시원, 불편한 부분없이 예쁘고.. 연기력도 좋고, 음.. 또 새로운 인물의 발견..

리틀 전지현 이라는 별명이 있다던데, 잘 어울리네요. 느낌 있어요.

 

 

 

'두식'이라는 이름은 극중 '오유경'의 어릴 적 이름, 

이유가 있어서 개명을 하고, 다시 살던 마을에 나타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형사역으로 사투리가 어설픈 듯 한데, 무척 자연스런 느낌..뭐지?

 

장동윤과의 투샷이 참 어울립니다. 

 

 

이주명 인스타 바로가기

 

 

 

너무 재밌는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핀다>  

재밌는 드라마는 계속 다시보기 해도 재밌더라구요..

 

지니tv, 티빙,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실 수 있어요.

 

자주 봐도 재밌다, 오래봐도 재밌다, 계속봐도 재밌다.. 니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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